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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5.06.23. 물꼬방 대문
조회 59
회원이미지류원정
2015-06-23 07:41:19
       
물꼬방 연수를 준비하시는 최지혜 선생님이 골라주신 시와 사진 입니다. 샘 사진이 너무 예뻐요 (이제부터 이런 표현 맞는다고 ....) 샘 사진과 글 너무 좋아서 일부는 공개하지 않고 다음 대문으로 쓰려고 해요. 샘 고마워요 ㅎㅎ
그리고 해실샘이 만들어 주신 물꼬방 로고는 볼수록 매력있어요. 그 로고 많이 쓰시도록 제가 올려 둘게요 ^^ 해실샘 고마워요 ㅎㅎ
 
-------------------------
 
우리가 모두 떠난 뒤
내 영혼이 당신 옆을 스치면
설마라도 봄 나뭇가지 흔드는
바람이라고 생각지는 마.
 
나 오늘 그대 알았던
땅 그림자 한 모서리에
꽃나무 하나 심어놓으려니
그 나무 자라서 꽃 피우면
우리가 알아서 얻은 모든 괴로움이
꽃잎 되어서 날아가버릴 거야.
 
꽃잎 되어서 날아가버린다.
참을 수 없게 아득하고 헛된 일이지만
어쩌면 세상 모든 일을
지척의 자로만 재고 살 건가.
가끔 바람 부는 쪽으로 귀기울이면
착한 당신, 피곤해져도 잊지 마,
아득하게 멀리서 오는 바람의 말을.
 
 
마종기, '바람의 말'
 
 
​선생님이 이야기하셨죠? 물꼬방 여름 연수를 시작하면서 한 편의 시로 선생님들을 맞이하면 참 좋겠다고요.^^ 그래서 시들을 뒤적거리고 있는데,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흐음- 그렇지만 시를 고르는 일은 즐거운 일이에요. 고민이 길어지니 더 선택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단순하게 해봤어요. (어째 저의 사진첩에는 인물중심의 사진만 잔뜩인지, 이번 일을 계기로 멋진 풍경 사진을 좀더 남겨봐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첫번째 마종기 시인의 시와 바람개비 사진(바람의 말이라고 해서 바람개비 사진이라니. 너무 원초적인 것 같아서; 마음에 안들기도 하고.)
지난해의 물꼬방 연수가 참 좋아서인지, 대기자로 올려달라는 연락이 계속 오네요-
선생님들을 실망시키면 안되는데, 하고 걱정도 되지만, 손들면 언제든 잡아줄 물꼬방 샘들을 믿고 씩씩하게 해볼게요-
 
사실, 아직까지 거의 한 건 없어요; 하하하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회원이미지물꼬방  2015-06-23 15:38   답글    
우와. 지혜샘도 원정샘도 완전 멋져요! >_< 바람개비 사진도!
팍팍한 학교 생활에서ㅡ 샘들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힐링입니다.♥
(물꼬방 관리자로 로그인 해놓고 댓글 달았네요.ㅋㅋ 저 최윤정입니다.^^)
 회원이미지오옹녀  2015-07-02 00:45   답글    
가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광영에서 방과후 고등하교 독서디베이트를 가르치고 있는 논술샘입니다 독서교육학과에서 서평쓰기
논문으로 석사 졸업을 했구요 디베이트 1급 자격연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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