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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학급운영
학급 운영에서의 독서 교육 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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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급 말하기, 학급 글쓰기 활동
조회 423
첨부파일
회원이미지박유미0
2017-03-08 21:45:45
       
 *아이가 쓴 예시글 파일을 추가해요. 찬양 글쓰기 예시도 있는데 매우 부끄러워서 생략...
 
  작년에 학급에서 말하기 활동과 글쓰기 활동을 했습니다. (첫 담임의 의욕...^^) 
 
 말하기 활동은 1학기 중간고사 종료 후 조회 시간을 이용했고, 글쓰기 활동은 2학기 중간고사 종료 후 조회 시간을 이용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표현의 두려움을 없애고 서로를 가깝게 느끼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이들 개인이 표현 기회를 가진다는 것, 학급의 분위기가 화목해진다는 것 외에 기대하지 않았던 효과도 있었습니다. 교사 역시 아이를 잘 파악할 수 있고, 활동 자체를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년 말 학교생활기록부 종합의견을 작성할 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하기는 2~3분의 시간 동안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내용은 뭐든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참고 주제를 여 러 개 주었는데, 저는 달벌 공책의 주제를 참고해서 손보았습니다. 달벌 파일은 한창호 선생님께 받았고, 한창호 선생님은 이상용 선생님께 받으셨다고 합니다.
 
 저희 학교 조회 시간은 10분인데, 하루에 1~3명씩 상황에 맞게 진행했더니 한 달이 덜 걸렸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두려워합니다. 교사도 학창시절에 느꼈던 말하기의 두려움을 충분히 이야기해주었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절대 조금의 비난도 없이 지지하며 경청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글쓰기 활동은 나를 찬양하는 글, 친구를 찬양하는 글, 담임샘을 찬양하는 글, 자기 이야기 중에 한 가지를 골라 쓰도록 했습니다. 자기 이야기 쓰기를 어려워하고 부담을 느끼는 아이들이 있을 것 같았기에 찬양 글쓰기라는 재밌는 이름을 붙여 주제를 넓혀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글 솜씨가 있는 아이에게 『국어 시간에 뭐 하니?』(구자행)를 주고 학생들이 자기 이야기를 쓴 부분을 참고해서 글을 써보도록 했습니다. 그랬더니 진솔한 글을 한 편 써왔습니다. 아이가 쓴 글을 복사하여 학급 조회 시간에 공유하였고, 포스트잇이나 쪽지에 글 감상평을 적게 하고 모아서 아이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친구의 예시 글을 보자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글을 썼습니다. 아이들이 쓴 글 중 몇 편을 골라 역시 복사해서 공유하였고, 감상평을 쓰게 해서 아이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몇 번 반복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위기가 참 훈훈했고, 글쓰기 활동으로 아이의 삶이나 특색이 드러나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파일을 그대로 올립니다. 필요하신 선생님들께서는 편집하셔서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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