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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물꼬방 회원님들이 꼭 숙지하셔야 할 사항들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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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2 가을 모임 초대
조회 48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09-28 19:09:45
       
2012 물꼬방 가을 모임 초대
 
오래 기다리셨죠?
가을 모임을 맡은 장은미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무엇을 할까? 어디로 갈까? 머릿속에 생각만 많고 명쾌하게 선이 그려지지가 않네요. 더 미룰 수가 없어서 거칠게나마 지금 현재 제 머릿속에 있는 그림을 펼쳐 보겠습니다.
 
1. 만나는 날은 10월 12일 저녁부터 14일 아침까지입니다.
 
2. 만나는 장소는 강릉 경포대 솔향기 펜션입니다. 처음 계획한 곳은 대관령 자연휴양림이었는데 밤늦게 오셔서 그곳까지 오시기가 힘들것 같아 경포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그곳이 마음에 든 까닭은 경포 호수를 마주보고 있어서 아침에 산책하기 좋고(경포대와 선교장이 가까이 있어요) 또 하나는 다 같이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좋아요. 널찍한 방(거실, 여자 선생님들)이 있고 작은 방(남자 선생님들)이 붙어 있어요.
 
3. 인원은 20명 안쪽. 일찍 공지를 못해서 인원이 적을까봐 조금 걱정이 됩니다ㅠㅠ
 
4. 회비는 4만원. 네 끼 식사와 찻값만 받으려고 합니다. 숙소, 간식비, 그밖에 더 드는 돈은 여름에 남은 돈(한창호 샘이 보내주셨어요. 금액은 모임 때 알려드릴게요.)을 쓰려고 합니다. 샘들이 여름에 어떤 보상도 받지 않고 연수를 했으니 샘들을 위해 써도 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차마 다 쓰지는 못하고 다음 모임을 위해 남겨 놓을게요.
 
5. 일정
12일 저녁 :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밤늦게까지 도란도란 살아가는 이야기 나눠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가을 모임에도 이어질까요?
*나눌 이야기 :
 
13일 오전 : 아침에 경포호수 산책을 해요. 일찍 일어나시면 바다 일출을 볼 수도 있지요. 초당에서 천천히 아침을 먹고 허난설헌 생가를 둘러보고 그 둘레에 소나무 사잇길을 조금 걸어요. 강릉은 커피가 꽤 유명하지요. 곳곳에 괜찮은 커피집이 있답니다. 초당 가까운 커피집에서 이야기를 나눠요.
*나눌 이야기 : 책 이야기(저자와 대화?)
 
13일 오후 : 강릉 중앙시장에 다 같이 나갑니다. 부산 남포동에 비하면 작은 곳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곳이라 샘들과 가고 싶어요. 작은 모임으로 나누어서 시장 구경하면서 점심 삼아 이런저런 먹거리를 맛봅니다. (오후에 대관령 옛길을 걷고 싶은데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서 결정을 못하고 있답니다. 만약 교통편만 된다면 옛길을 가볍게 걷는 것도 좋아요)
*나눌 이야기 : 수업 사례 나누기
 
13일 밤 : 마음 나눔. 한창호 선생님의 재능기부입니다. 한창호 샘은 독서교육보다 마음을 치유하는 일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가 가을 모임은 ‘그냥’ ‘쉼’ ‘비우기’ 이런 말을 여름에 했던 걸 떠올리시고 이번에 두 시간 정도 물꼬방 샘들과 마음 나누기 활동을 해 보면 어떨까 제안을 해 오셨어요. 물꼬방 샘들의 유대감, 친밀감, 신뢰감이 더 깊어지는 시간이 될 듯^^
*나눌 이야기 : 물꼬방 모임이 나아갈 길
 
14일 아침 : 제 계획은요 경포에 있는 큰 목욕탕(해수탕 : 바닷물을 쓰는데 피부에 뭐가 나시는 분들에게 좋아요)에 가서 시원하게 때를 벗기고 아침을 먹는 거예요. 목욕탕을 다 같이 가는 건 그냥 제안입니다.
*나눌 이야기 : 다음 모임 계획
 
 
6. 먹거리는 초당 순두부, 감자 옹심이, 물회, 속초 닭강정(간식)... 머릿속 절반은 온통 뭘 먹을까 하는 생각^^
 
7.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책은 송승훈 선생님의 <제가 살고 싶은 집은>으로 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반대다”하시는 샘들이 있으시면 다른 책으로 바꿀게요. 제가 이 책으로 정한 까닭은 마음의 빚 때문입니다. 송승훈 샘이 책이 나오고 나서 다른 사람들이 이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궁금해 하셨지요. 못 읽고 여름에 만났는데 얼굴을 보기가 미안했답니다. 또 겨울에도 읽지 않고 잔서완석루에서 만나면 빚이 더 쌓일 것 같아요. 이번 모임에 빚 갚으려고요. 또 송승훈 선생님과 그 집과 그곳에 모인 우리들이 다르지 않다면 우리의 대장 송승훈 선생님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까지 이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
 
***계획에 숭숭 구멍이 많습니다. 덜어낼 것도 있고 선 잇기를 다시 해야 하는 것도 있고요. 먼저 신청을 받고 고쳐보겠습니다. 일정과 관련하여 의견을 올려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될 거예요.
 
***신청하실 때, 2학기 독서교육 사례(고민)를 함께 올려주세요.
예) 장은미 신청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 시간 수업 시간에 책읽기를 하고 있습니다.(또는 할 계획입니다.)
=> 그 다음은 자유롭게 써 주세요.
 
<요약>
-일정 : 2012. 10. 12 저녁 - 14 아침
-인원 : 20명 안쪽
-회비 : 4만원 (농협 : 333053-51-128874, 연락처 : 010-3166-8303)
-읽을 책 : <제가 살고 싶은 집은>
-신청 : 10월 10일까지
-댓글 달 때 : 수업 사례를 올려주세요.
 
 
 
 
 
 
 회원이미지류원정  2012-09-28 19:59   답글    
은미샘, 이렇게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하셨겠네요. 고마워요 샘. 연수알림 글인데도 은미샘만의 다름이 느껴집니다^^ 드디어 강릉에 가는군요. 전에도 가본적이 있지만 이번모임때는 샘 덕분에 더 세밀한 부분을 알게 될 것 같아요. 기대기대..가득가득 ㅋㅋ 이번 책 선정도 좋고 저는 다 맘에 드네요.

류원정 신청합니다.
저는 요즘 책 읽고 대화하고 서평쓰기 활동과 진지한 독서토론모임(위험한 독서(줄여서 We讀-모임이름)을 만들어서 토론활동을 하고 있어요^^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딱히 어려움은 없었지만, 더 생각해 볼게요.

^^;;샘 근데 책 제목이 좀 이상한데요 ㅋㅋ 글 끝에요. 읽을 책 : <내가 살고 싶은 책은> 혹시 <제가 살고 싶은 집은> 아닌가요 ㅋㅋ 아~ 난 이런게 너무 잘보여...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04 10:10   답글    
   눈밝은 원정샘, 책 제목을 고치다가 또 웃네요. 수업 시간에도 가끔 엉뚱하게 말할 때가 있어요. 서평쓰기는 지난번에 한 것과 다른 양식인지 궁금하네요. 재미나게 이야기 풀어 주세요. 이야기할 때 눈을 동그랗게 뜨는 모습이 떠올라요^^
 회원이미지김진영  2012-09-28 20:49   답글    
샘 문자받고 저 떼어놓고 가실까봐 광주가는 기차 에서 꾸진 스맛폰으로댓글달아요ㅋㅋㅋ 저 엄청 기다렸단 말예요^ㅡ^*

김진영신청해요
질문하기 방과후수업 /토요보충 하고 있어요. 샘들한테 진짜 고마운 마음에 눈물이 날 지경이에요. 저를 살리신 은인들이에요. 학선지영샘이 알려주신 정지연극 수업도 했어요. 내내 행복했어요.빨리 보고싶어요 다들♥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04 10:20   답글    
   두 줄에 샘이 얼마나 부지런하게 보냈는지 알 것 같아요. 샘 블로그에서 정기연극 수업 사진을 봤어요. 연극을 했던 사람이라 샘이 더 신이 나지 않았을까 싶고 질문하기 수업 샘은 어떻게 했을까. 샘 얘기 들을 생각에 저도 벌써 마음이 들썩거려요.
 회원이미지하고운  2012-09-28 21:02   답글    
히힛 대체 언제 가을모임 공지가 올라오나 눈이 빠지게 기다렸어요ㅠㅠ ㅋㅋ

하고운 신청합니다.
저는 고3 담임을 맡아 계속 학급문고 + 수능 공부 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고 있답니다. 학교 선생님들과의 독서모임도 꾸려 나가고 있고요. 10월 도서가 <제가 살고 싶은 집은>인데! 10월 11일에 이야기하기로 했으니 강릉에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을게요^^ 이제 한달 가량 남은 고3 수업과 남은 학기를 어찌 꾸려 나갈지 고민 고민 중입니다. ㅠㅠ 고3 담임생활이 힘들 때마다 병섭쌤이 알려주신 경향신문과 고래가 그랬어 캠페인의 10계명을 마음 속에서 되뇌입니다. 대학 진학을 강요하지 않겠다는 다짐! 아이들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게 도와주면 된다는 마음으로 훨씬 행복한 2학기를 보내고 있어요. 다 물꼬방 여름연수 덕분이어요ㅠㅠ 빨리 만나고 싶어요!!! 샘들!!! >_<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04 10:26   답글    
   학교 선생님들과 독서모임을 하고 있네요. 마침 <제가 살고 싶은 책은>으로 한다니 더 잘 됐네요. 아랫글에 보니 고3 선생님이 한 분 더 계신데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면 좋겠어요. 예쁜 사진기 이번에도 꼭 가져오세요.
 회원이미지송승훈  2012-09-28 21:52   답글    
원정샘 말씀대로 장은미샘 분위기가 연수 소개글에서 나요. 신기하지요. 글에 사람느낌이 배어 있어요.

송승훈 신청합니다.
저는 요즘 <교육청에서 연수 기회하기>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에서 연수를 기획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나중에 우리 물꼬방 샘들 가운데서 교육청과 일하게 될 분이 있을까봐 제가 미리 알려드리려 합니다, 하하하. 경기도교육청에서 15곳에서 동시에 하는 <독서토론 실기연수>, 교사모임에게 위탁해서 150~200여개 강좌가 열리는 <교과 연수년>에 대해 설명할게요.

그리고 연수가 어떻게 되어야, 선생님들에게 사랑 받는지에 대해 제 시행착오를 이야기하겠습니다. 연수 기획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들이 어디서 어떤 주제에 대해 강의하고 발표하려 할 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준비해가겠습니다. 제가 올해 교육청에서 일하다 보니, 수업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다 요즘 제가 궁리하고 실천하는 내용을 가지고 가는 게 더 낫겠다 싶어서예요.

강릉 좋아요. 초당 두부 동네에 온갖 맛집이 수두룩한데 기대가 됩니다, 이야~. 그 소나무 길도 걷고 싶고, 강릉 바닷가에 있는 커피집들도 이야~ 다 좋아요.
 회원이미지한창호  2012-09-29 03:23   답글    
샘~
모임 기획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저는 이대로의 일정이 참 마음에 듭니다.^^
일정이 좀 바뀐다면 바뀌는 대로 또 좋겠지요.
아, 추석 연휴에 강릉 여행에...
10월은 참 여유롭고 편안하고 행복한 일들이 많네요!!
기대만땅입니다~~ *^^*

한창호 신청합니다.
저는 요새 육我휴직을 맘껏 즐기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우쿨 소모임을 하고, 또 한 번은 마음공부 소모임을 하며 지내고 있지요.
강릉에서, 제가 가진 재능으로 물꼬방 샘들과 즐겁고 따뜻한 시간 함께할 생각에 참 행복합니다.^^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04 10:30   답글    
   둘째날 저녁 시간이 괜찮겠다 싶어서 일정을 짜 봤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샘께는 제가 다시 전화를 드릴게요.
 회원이미지박혜숙1  2012-09-30 13:26   답글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박혜숙 참석합니다.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04 10:34   답글    
   이 모임을 다들 얼마나 기다리는지 새삼 더 느끼게 됐답니다.
공지를 늦게 해서 애타게 해서 죄송해요.


 회원이미지황지영  2012-10-02 10:37   답글    
공지 뜨기만 목빠져라 기다렸어요~ 황지영 신청합니다
전 요즘 소설읽고 질문하기랑 보충시간에 영화 보고 세상읽기하고 있어요 다들 얼릉 보고싶어요~
이렇게 멋진 연수 계획하고 장소랑 일정 짜느라 고심하신 은미샘께 정말 감사드려요~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04 10:45   답글    
   모임 핑계로 찻집과 밥집, 좋은 길을 찾아 다녀서 좋았답니다. 강릉에 살아도 시내에서만 왔다갔다하니까 경포나 초당 쪽에 나가는 일이 많지 않거든요. 가족들과 함께 걷던 소나무 숲 길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는데 샘들과 함께 한 추억이 또 그 장소에 남겠네요.
 회원이미지박선미  2012-10-02 20:14   답글    
박선미 신청합니다^^ 울산에서 혜숙샘, 학선샘, 지영샘, 미진샘, 저 5명 간다셔요~ <내가 살고 싶은 집은> 재밌게 읽고 있어요~ 선생님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저는 2학기 초에 도서관에서 관심사책 읽기 수업했습니디^^

가을의 강릉! 좋은 벗들과 2박 3일 설렙니다^^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04 10:51   답글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때 우리 모임은 독서 모임인데 철마다 팔도 유람을 한다고 해요. 남양주에서 전주, 부산, 수원, 강릉까지. 이번 가을은 강릉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요!

 회원이미지김영희  2012-10-02 21:51   답글    
김영희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전 요즘 최대한 학생 활동이 중심에 있는 수업을 고민하고 있답니당ㅎ 아~ 물꼬방 모임이 다가왔군요, 마음 먼저 강릉으로 출발시켜 두어야겠어요ㅋㅋ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04 10:54   답글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고민하고 있군요. 어떤 실천을 하고 있는지 하면서 어떤 것들이 고민되는지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회원이미지최윤정  2012-10-03 12:38   답글    
저, 조심스레 끼어도 될까요? ^^
그동안 용기가 안 나서, 가끔 이 공간에서 나누는 이야기들 엿보고, 작년 올해 여름 연수에서 선생님들 주시는 것만 넙죽넙죽 받아먹기만 했었어요. ㅠㅠ
지금은, 용기가 생겼다기보다는,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져서요.

올해 인문계 고등학교로 옮겨와 3학년 담임 맡아서는, 이리저리 눈치 살피며 적응하느라 아무 것도 못했는데요.ㅠㅠ (하고운쌤, 얘기나누고 싶어요. 고3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작년까지 시골의 종합고등학교에서 학급문고 운영한 이야기 조금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수능 이후에 시도해보고픈 독서 교육에 대해 조언 듣고 싶어요.

저, 받아주시는 거죠? ^^

    회원이미지송승훈  2012-10-03 14:37   답글    
   윤정샘 반가워요. 함께해요 샘^^, 샘이 오면 우리 분위기에서 편안함 지수가 더 높아질 것 같아요.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04 11:10   답글    
   최윤정 선생님 반갑습니다. 이번에 가을 모임을 맡고 있어요. 최윤정 선생님 댓글을 보고 조금 고민을 했어요. 물꼬방이 어떤 모임일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께는 송승훈 샘 댁에서 하는 겨울 모임에 오시라고 한답니다. 봄가을 모임은 인원이 많지 않고 또 대체로 모임에 여러 번 나오신 분들이라 끈끈한 게 있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이 서먹하게 여기실 수도 있답니다. 샘이 불편하게만 여기시지 않으신다면 좋아요. 편한 마음으로 오세요.

샘 전화번호를 쪽지로 알려주세요.
 회원이미지송승훈  2012-10-03 14:43   답글    
장은미 샘이 모임 장소로 잡은 강릉에 가서 제가 감탄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1) 초당마을이라고 두부요리 전문 마을이 있는데, 집집마다 다 맛이 조금씩 달라서 일주일은 머물러 두부를 이 집 저 집 옮겨다니며 먹을 만해요. <식객>에도 초당마을 두부가 나오지요.
(2) 고즈넉한 바닷가 소나무숲 산책길이 많아요. 마음이 정화되죠. 요즘 복잡한 일 겪는 분들 한숨 돌릴 만해요.
(3) 건축가 김영섭이 지은 <초당성당>에 동네에 있어서 볼 만해요. 제가 강원도교육연수원이 있는 강릉에 갈 때 종종 들르는 곳이에요. 초당성당이라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세요. 여러 개 답사기가 나옵니다.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04 12:30   답글    
   샘 책을 읽으면서 <초당성당>생각이 났어요. 초당에 가는 김에 성당 구경도 하고 잠시 앉았다 와도 좋죠.
 회원이미지송은미  2012-10-06 21:06   답글    
서울 신현고 송은미입니다.
저도 같이 가도 될까요?ㅎㅎ

요즘은 교과서 없이 수업하느라 정신없습니다요.
분기별로 시읽고, 토론하고, 요샌 소설읽고있습니다.^^

강릉은 두번쯤 가봤는데,
허난설헌 생가 앞의 숲? 공원이 기억에 남아요.^^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07 21:21   답글    
샘 반가워요^^ 자료도 먼저 올려주시고
교과서 없이 하는 수업 부럽네요.

전화 번호를 쪽지로 보내 주세요.
 회원이미지김유경  2012-10-08 09:58   답글    
하핫~ 장은미샘!!!
저도 공지를 정말 목이 빠져라 기다렸어요^^

전 1학기에 이어 일주일에 한 번씩 정규시간 책 읽기 하고 있어요.
그리고 수업 시간엔 1정 연수 때 배운 학생 중심 수업을 해 보려고 노력 중이구요~
소설 읽고 질문하기는 중간고사 끝나고 해 보려고 계획중입니다^^

금요일에 가을 소풍인데, 끝나고 강릉 올라갈 일이 조금 걱정이지만;;
기다려지네요^^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08 10:34   답글    
유경샘 반가워요.
먼 곳이라 걱정되었는데 소풍이라니 다행인거죠?^^
일처럼 말고 여행처럼 오세요.

 회원이미지김병섭  2012-10-08 23:06   답글    
아고, 늦었네요. 저도 참가합니다. 헥헥 ^^;; 장은미샘 감사합니다^^

2학기 수업은 시 수업을 하고 있어요. 시와 노래와 나의 경험의 공통점을 찾아 쓰는 평행이론 글쓰기, 모둠별로 시 한편으로 영상을 만들어 원하는 사람의 핸펀으로 보내는 시 영상 만들기, 5개 상황에 맞는 시를 찾은 후 그 중 두 편을 골라 학습지 완성하고 그 중 하나로 시평쓰기. 이렇게 세 개를 2학기에 하고 있어요.

수업시간에는 모둠의 기록이가 돌아가면서 시간마다 나의 노래를 발표하도록 하고요, 나머지는 시 강의로 이어지고 있어요. 시를 가지고도 질문게임을 해 봤는데, 잘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고 그래요 ^^;; 윤동주 시 6편을 모둠별로 나누어 질문-대답을 만든 후 그 시를 배울 때 시작부분에 같이 퀴즈를 맞췄는데요, 어설픈 것이 많아 아쉽기도 했지만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아이들의 몰입이 대단했거든요.(물론, 쵸코파이의 힘이라 여겨지지만...^^;;) 시도해 볼 만하다는 생각이에요.

좋은 시인의 시 6-8편을 엮어서 이야기로 전해주고 싶은데, 역량이 부족해서 이게 좀 만만치 않네요. 무엇보다 윤동주만큼이나 고2 남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시인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아요. 여러 선생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09 23:17   답글    
반가운 김병섭샘 댓글까지 해서 신청자가 모두 열일곱 분이 되었어요. (전화로 한 분 포함)
신청일을 10월 10일까지로 해 두어서 내일까지이지만, 제가 마음 속으로
정해 놓은 열일곱 분이 다 되어서 더 신청을 받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지금쯤이면 더 신청할 분도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신청을 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다음 겨울 모임에 오시라고 말씀드려야겠네요.
내일 최종 계획과 오시는 길을 공지사항에 정리해서 올려놓겠습니다.

***미리미리 챙기세요 : 걷기 편안한 신발과 겉옷. 아침 저녁으로 무척 쌀쌀하답니다.


 회원이미지이상용  2012-10-10 10:00   답글    
아아, 사실은 망설였어요. 이번 가을 모임은 물꼬방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의 편안한 마음 나누기와 치유의 시간이라는 말을 들었기에... 활동도 하지 않은 제가 참여하는 게 괜찮을까, 싶어서요. 혹시나 제가 한 자리 뺏는 건 아닌가 하는 마음 때문에요. 그런데 어제 은미 샘의 전화를 받고 용기를 냈습니다. 다행히 학교에서 독서교육을 하고는 있으니, 최소한의 참가 자격은 되는 거겠지요? 은미샘, 따뜻하게 초대해 주시고 저의 머뭇거림을 받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위에 송은미 샘도 쓰셨지만 서울 신현고에서는 교과서를 버리고 우리 맘대로 수업을 합니다. 1학년 수업에서 교과서 탈출을 시도한 건 처음이라, 많이 막연하기도 하지만 또 즐겁기도 합니다. 일주일에 한 시간, 책을 읽고요. 학급문고도 소박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 독서토론반을 방과후 수업으로 하고 있고요. 위에 보니까 '학생 중심 수업'을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저 역시 교사 중심이 아니라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수업을 꿈꾸고 있습니다. 주말에 뵈어요~~ ^^
    회원이미지한창호  2012-10-11 14:58   답글    
   와 와~~ 상용샘도 오신다~~~~~~~~

히히 *^____________^*
 회원이미지김학선1  2012-10-11 14:20   답글    
장은미쌤~~
내일 뵈겠네요. ^^ 이번 흐름을 보아하니, 많이 걸을 것 같아서 미리 양해를 구하고자 말씀드립니다. 작년에 제가 목발을 짚고 물꼬방모임에 갔는데... (지금 생각해도... 참... )
그 발목이 쌀쌀한 계절이 되니, 다시 욱씬거립니다..
좋은 길을 걷고 싶은 맘과.
발목을 보호하고 싶은 맘이 갈등할 것 같아서..
제가 발목생각 안하고 막 걸을 것 같아서 단도리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 몸이 맘을 못 따라갈 때 서글플 때가 있어요.
몸도 그럴 만하겠지요.

좋은 계획은 그대로 가시고..
전.. 안 걷는 방향으로 하는 게 편할 것 같아요.
쌤의 멋진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못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흑흑 ㅜ.ㅜ


    회원이미지한창호  2012-10-11 14:58   답글    
   아웅.. 쌀쌀한 날씨에 예전 다친 곳이 욱씬거리고 아파오는군요.ㅜㅜ
내 몸 챙기지 않은 채 마음만 따라갈까봐 미리 단속하시는 모습이 안심도 되고 든든하기도 하고...
저 역시 짠하고 서글프기도 하네요.
그래도 스스로 몸 챙기시는 모습은 반갑고 보기 좋아요.^^
낼 뵈어용~~♥
 회원이미지장은미1  2012-10-11 17:28   답글    
김학선 샘 걱정마세요. 걷다가 힘들면 택시를 부를 거예요. 숙소가 있는 경포대와 초당, 송정이 다 바닷가 쪽이긴 하지만 걸어다닐 만한 거리는 아니에요.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는 택시를 타려고 해요. 강릉은 콜비가 무료! 그리고 샘을 위해서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가 있어요. 차를 가지고 오시니까 걸을 동안 바다를 끼고 드라이브하면 좋아요. 편한 마음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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